울산피피 준공식 개최 (2021.06.30)
관리자 / 2021-06-30
울산피피(대표이사 조세프 호인키스)는 30일 울산시 남구 신항만 배후단지 약 5만평 부지에 건설한 PP(폴리프로필렌)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.
2019년 3월 착공이래, 약 2년여간의 건설공사를 통해 완공된 생산설비는 약
2개월의 시운전기간을 거쳐 지난 5월 상업생산을 시작했다
이를 통해 울산피피의 주주사인 폴리미래는 연간 생산량 약 110만톤의 국내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었고, 또다른 주주사인 SK어드밴스드는 연간 40만톤의 안정적인 프로필렌 수요처를 확보하게 되었다.
울산피피에서 생산된 PP(폴리프로필렌)는 국내는 폴리미래, 해외는 라이온델바젤과 ㈜대림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.
PP(폴리프로필렌)는 파이프와 자동차 내외장재 등 산업용 소재에서부터 마스크와 같은 위생용품, 배달용기와 같은 주방용품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원재료로 향후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.
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석자를 최소화
한 이날 준공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,
손종학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,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,
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, 주주사 대표 및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.
조세프 호인키스 울산피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“울산피피의 공장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비즈니스 파트너분들께 감사하며, 앞으로 지역사회, 고객, 주주들에게
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.”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.
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“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울산피피 공장이 준공을 하게
된 것은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희망이 될 것이다.”며, “앞으로도
울산PP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.“라고
말했다.